거창, 4월까지 대대적인 안전大진단 실시

  • 입력 2015.02.03 16:53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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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2015년을 안전혁신의 해로 삼고, 군민이 참여하는 안전대진단을 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재난 및 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민간시설 소유자 및 관리자가 화재·전기·가스등 모든 안전 분야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에 맞춰 안전진단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군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32개 분야별 책임부서에서 해당 시설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등을 민·관 합동으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진단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거나, 연차적 조치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은 사회기반시설 및 민간시설, 위험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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