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진주을)은 설을 앞둔 주말 지역구 내 진주 농산물도매시장, 중앙시장, 자유시장을 순서대로 방문해 민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김 의원은 시장상인, 장을 보러온 지역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며, 명절 덕담과 함께 올해 진주지역 국비확보 실적과 지난해 최종 결정된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유치 성과에 대한 환담이 이어졌다.
이날 김 의원은 “이제 혁신도시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고, 무엇보다 지난 5년 노력의 결실로 진주에 국가항공산업단지가 유치됨으로써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면서 “다만, 진주가 각종 국책사업 유치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전통시장을 비롯한 서민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은 만큼 발전의 온기가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