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신속한 민원해결 ‘동분서주’

“주민 불편사항 진심으로 이해해 주는 것 같아 감동받았다”

  • 입력 2015.02.22 16:59
  • 기자명 /정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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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의원(진주 갑)이 민원현장 확인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됐던 의정보고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전해 듣고 “현장방문 등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고민해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민원현장 확인을 지시했으며, 정부 및 진주시·경남도청과 협의해 신속히 민원해결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의정보고회장에서 제기했던 민원 내용들 중, 문산읍의 문산 성당 진입로 확장·문산 시장 번영회건물 경로당 활용문제, 금곡면 죽곡천 정비·세경마을 침수문제, 정촌면 봉동마을 진입로 확장·예상리 대초마을 진입로 문제, 천전동 구역사부지 도로문제, 명석면 비실마을 진·출입도로·나불천 하천정비 문제, 대평면 귀곡동 진입로정비 문제, 수곡면 대각마을 경로당활용문제, 판문동 도시계획도로사업 개설문제, 내동면 독산마을 하수관거정비와 경로당 신축문제 등 주로 도로, 주민생활시설, 하천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주민들은 박 의원의 신속한 민원현장 확인에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는 것 같아 감동받았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준비하면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고자 했다”면서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주민 여러분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정치, 현장밀착형 생활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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