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오늘 유럽연수 떠나

  • 입력 2015.02.22 17:00
  • 기자명 /이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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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의회가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선진국가 벤치마킹에 나선다.

 지난 21일 의회관계자에 따르면 연수지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등이다. 시의회는 유럽 선진도시의 6차 산업 주요정책 우수사례와 관광지 실태, 해상케이블카 현장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사천의 비전과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것,

 시의회는 유럽 선진도시의 6차 산업 주요정책 우수사례와 관광지 실태, 해상케이블카 현장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사천의 비전과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연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조익래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참석하고, 일부 의회 사무국 직원이 동행한다.

 시의회는 지난해 9월15일부터 19일까지 시의원 5명과 직원 3명 등 모두 8명이 중국으로 6차 산업 견학 해외연수를 다녀왔는데 이번 연수도 같은 선상에서 떠난다.

 시의회는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영국 런던을 거쳐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마드리드 소비자협회를 방문해 6차 산업 등 상품과 소비자 유동에 대한 지도, 감독, 운영 사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마요르 광장 등을 둘러보고, 오는 25일께 톨레도를 거쳐 그라나 소비자 마트를 방문한다.

 26일에는 미하스로 이동 Erosk협동조합을 둘러본다. 27일에는 관광도시인 모로코 카사블랑카로 이동, 항구 등을 둘러보고, 28일 라바트에서 로마시대 유적지 등 관광산업을 견학한다. 3월 1일에는 타리파 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살펴본다.

 3월 2일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 세비야 시청사를 방문한다. 3일에는 리스본 해상 케이블카를 직접 타보고, 운영 관련 자료를 수집키로 했다. 4일 리스본에서 항공편으로 출발해 런던을 거쳐 5일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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