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 무의탁 가족 생일위문

  • 입력 2008.03.28 00:00
  • 기자명 최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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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행 진주보훈지청장은 26일 무의탁 가사간병서비스대상자인 김모씨(통영시 도천동) 집에서 생일 위로연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매년 외로이 생일을 보냈는데 지청장님이 방문해 축하해 주니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했다.

김청장은 “노인성질환과 노쇠로 거동이 불편하고 무의탁으로 단신 거주중인 김씨가 작은 정성에도 감사히 받아드려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진주보훈지청은 앞으로도 100세 이상 및 무의탁 보훈대상자의 생일 축하 위로연을 가질 계획이다.

최관호기자 ck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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