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학봉)는 지난 지난 6일 밤 8시부터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철공단지 주변 등지를 돌며 하절기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 귀가조치와 유흥·단란주점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식당·편의점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노래연습장 출입시간 제한 등 업소에 대한 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학봉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선도활동에 힘쓰겠고, 살기 좋은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학교 밖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정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정량동자율방범대와 합동해 공원, PC방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