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량동, 자매결연 거창 웅양면 방문

  • 입력 2015.08.10 12:22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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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응록)은 지난 7일 도농자매결연 기관인 통영시 정량동 박연대 주민자치위원장, 최미경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13명이 웅양면을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과 포도 직거래를 위한 농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정량동과 웅양면은 지난 2007년 도농결연을 맺은 기관으로서 상호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하여 농수특산물 구매 및 교환판매, 직거래 추진, 농어촌 일손 돕기 및 봉사활동, 재해·재난 복구지원, 각종행사 및 축제 상호 참관 등을 하기로 자매결연 했다.

 이응록 면장은 “매년 웅양면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다져온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웅양포도를 많이 구입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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