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회장 문효치)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 일원 남명 유적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한국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리산과 남명 조식’이라는 주제로 (사)한국문인협회 산청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희근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강석기 경상대학교 교수,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박달호 부군수는 “이번 행사로 지리산과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을 재조명함은 물론 산청군을 새롭게 문학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