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2015년 청소년 하계 전통문화체험·예절캠프 눈길

  • 입력 2015.08.24 17:32
  • 기자명 /조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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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하동군 청암면 소재 몽양당 청학동 청소년수련원에서 2015년 하계활동으로 전통문화체험 및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소속 청소년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선비체험·고전 강의·밥상머리예절·바른생활 심신교육·효 교육 등 예절교육과 판소리·떡메치기·국궁·윷놀이·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을 통해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며 효(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부, 경남도 그리고 양산시에서 지원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들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전문체험활동, 학습, 급식, 귀가 등 과정 일체를 지원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주말 체험활동과 이번 하계캠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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