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산 잡목·덩굴제거 사업 발대식

  • 입력 2015.08.25 14:34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 차황면(면장 유재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하반기 황매산 잡목 및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황면에 주소를 둔 7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황매산 잡목 및 덩굴 제거작업에 투입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교육, 작업요령 설명에 이어 사업 대상자 대표 조용석 씨가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우 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황매산에 대한 애증과 관심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작업을 마무리해 황매산을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