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 입력 2015.09.01 17:02
  • 수정 2015.09.01 17:08
  • 기자명 /창녕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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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유통 등 이른바 4대 사회악근절은 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돼 온 정책으로 惡이라 불릴 만큼 4대 사회악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때로는 한 가정을 파멸시키는 경우도 많아 4대악 범죄는 반드시 우리 사회에서 근절돼야 한다.

 창녕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을 선정헤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들이 조금이라도 불안함을 느끼면 누구든지 112신고 또는 인근 파출소에 연락을 하면 경찰관이 동행한다.

 학교폭력 예방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실, 피해 및 가해학생과의 멘토링, 지역경찰의 예방적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긴급임시조치‘를 통해 피해자의 적극적 보호와 가해자에 대해 엄정 처리하고 있으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서 TF팀을 구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창녕경찰서에서는 성폭력등 강력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위해 ‘모든 국민 다 보고 모든 국민 다 보호한다’는 뜻을 가진 ‘다보 2’ 라는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우범지역 인근 주차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필히 검거하는 활동으로서 ‘다보 2’ 는 전국에서 창녕경찰서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창녕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년 및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골목길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수확기 마늘, 양파 야적장에 대한 ‘안심실명제’순찰과 마늘수매기간중 경운기 에스코트 실시등 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창녕경찰서가 지난 달 실시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과 관련한 체감 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창녕경찰서 읍내파출소는 2015년 상반기중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활동을 나타내는 지역경찰 성과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창녕경찰서 전 직원은 4대악 근절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우리 주변에서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등 4대 사회악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누구라도 112로 신고하거나 창녕경찰서 홈페이지(http://www.gnpolice.go.kr/cn/)를 통해 범죄행위에 대해 신고해 줄 것을 바란다.

▲ 전병환 창녕경찰서 읍내파출소장
▲ 전병환 창녕경찰서 읍내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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