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경기 이제 안방서 관람

SBS 3년간 NFL 중계권 계약

  • 입력 2006.05.04 00:00
  • 기자명 권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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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채널이 3년간 NFL(미국프로풋볼) 주요 경기 중계권을 확보하고 하인즈 워드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SBS스포츠채널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NFL 주요 경기에 대한 국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SBS스포츠채널은 지난 3월에 확보한 일본프로야구 이승엽 경기 중계권을 비롯해 4월 계약한 AFC(아시아축구연맹) 축구경기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중계권을 가져오면서 방송 컨텐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SBS스포츠채널은 NFL 영웅 하인즈 워드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 경기 중심의 NFL 주요 경기를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NFL 대회는 오는 8월 6일 오하이오주 캔톤(Canton)에서 열리는 오클랜드와 필라델피아의 NFL 명예의 전당 경기(Hall of Fame Game)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65경기의 시범경기가 펼쳐가 펼쳐질 예정이며, 정규시즌은 오는 9월 7일 하인즈 워드가 활약하고 있는 피츠버그 대 마이애미의 개막전으로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25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은 다음 해 1월 6일 와일드카드 전을 시작으로 2월 4일과 10일 하와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슈퍼볼과 프로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뉴시스/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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