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신인가수 등용문 ‘제2회 이호섭가요제’ 열린다

  • 입력 2016.02.21 19:20
  • 수정 2016.02.21 19:54
  • 기자명 /전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회 이호섭 가요제.
▲ 제1회 이호섭 가요제.

 의령군은 방송인이면서 작곡가로 유명한 이호섭씨와 함께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회 이호섭가요제 개최 일정을 지난 2월 19일 확정하면서 전반적인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령군 의병문화관광과 이대복과장에 따르면 제2회 이호섭가요제 본선은 오는 4월 23일 오후 6시부터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참가대상은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만 40세 이하로서 의령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으로 의령에서 개최된 제1회 이호섭가요제는 10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상을 받은 신인가수 배아현(20세)양의 신곡 24시, 백년초 등이 음반으로 출시돼 이미 많은 방송 매체를 타고 있으며 특히 금년 제2회 이호섭가요제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선생을 초청해 작곡가 이호섭씨와 함께 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의병제전은 수박축제, 이호섭가요제 등 3대 축제의 행사시기를 통합해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령군일원에서 의병 포퍼먼스·농악경연·곤충생태체험·물고기잡기대회 등 많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채롭게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