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마산회원구민 행복 위해 감동 정치”

  • 입력 2016.04.14 19:3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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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마산회원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 윤한홍을 선택해 주신데 대해 엎드려 큰 절을 올립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믿어주신 마산회원구민의 고마운 뜻을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내 고향 마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오직 마산회원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맑고 깨끗한 첫마음으로 새겨두고 신바람나는 감동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시장판에서, 골목에서, 행사장에서……. 제가 만난 분들이 한결같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산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마산을 바꿔야 된다고.” 이름도 잃고 시청사도 잃고 통합 창원시의 변두리가 돼가는 마산이라고, 대한민국의 선두주자였고 전국 7대도시로 꼽히는 마산이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를 통탄해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회원구민여러분! 저 윤한홍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회원구민의 소중한 뜻을 제 정치철학의 중심에 두고 마산의 옛 영광과 자존심을 회복하겠습니다. 마산회원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산회원구 가화만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산회원구에 꼭 맞는 맞춤형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의 서울시청 18년, 청와대 5년, 경남도 행정부지사 3년 등 행정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대한민국 행정전문가 CEO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공약실명제를 실천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공약실명제’는 저 윤한홍의 행동강령이자 정치철학입니다. 마산을 살릴 수 있는 정책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먼저 각 동별 공약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반영하고, 동별 공약사업이 정리되면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마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마산합포구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가 고민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저가 쌓은 행정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일자리창출 해법수학’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정부 및 경남의 공기업, 각 기업체 취업 박람회를 우리지역 대학에 우선적으로 유치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또한 각 기업체가 가지고 있는 취업 가이드라인 및 정확한 정보를 파악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정보 팁(Tip)을 전달하고 지원해 주는 테크니션스쿨을 운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마산회원구민 여러분! 26년간 공직생활을 두루 거친 행정경험을 토대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뚜렷한 사명의식으로 전력을 다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마산의 꿈을 펴고 마산회원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그 누구와도 소통하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마산회원구민 가까이에서 마산회원구민의 뜻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회원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정치, 늘 첫 마음처럼 하루를 여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감동의 정치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저 윤한홍은 그동안 선거 유세 현장에서 들은 회원구민의 목소리를 챙겨들고 마산회원구의 발전을 위한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입니다. 마산회원구민께서도 저와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직 여러분들의 곁이 돼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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