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민생우선 시민중심 정치로 보답”

  • 입력 2016.04.14 19:43
  • 수정 2016.04.14 19:45
  • 기자명 /심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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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성산구 주민 여러분, 창원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오만과 독선에 빠진 새누리당을 심판하고자 하신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창원시민들의 분노한 민심이 하나로 모아진 결과입니다. 시민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헌법 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을 오늘 실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부산, 울산 그리고 경남과 창원에서 보여준 진보, 민주개혁세력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띄는 결과입니다. 제가 창원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이 열풍을 경남과 부산, 울산으로 확산시켜 2017년 대선에서 기필코 정권교체의 동남풍을 일으키겠습니다.

 민심을 외면하고 오만에 가득찬 새누리당의 무능한 정치를 민생정치로 바꿔내겠습니다. 중소기업 살리고, 노동자들 일자리와 임금을 지키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청년들 일자리 늘리는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민생우선 시민중심 정치’로 창원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창원시민 여러분!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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