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을 제20대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59) 후보가 당선됐다.
서형수 당선인은 14일 “자신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양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신 양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이번 승리는 자신의 승리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도 아닌 양산시민의 승리이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양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이 저에게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양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성심성의를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인 서 당선인은 지역토박이 출신에다 한겨레신문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영남권 처음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대상 1호로 출마에 관심을 받아왔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