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다문화가정 치유 협약 맺어

  • 입력 2016.04.14 19:4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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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서부보건지소(지소장 이지련)와 여성회관 진해관은 다문화가정의 건강 형평성 제고 및 삶의 질 회복을 도모하고자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의 아토피·천식 유병률 조사, 알레르기질환 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해서부보건지소 이지련 지소장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찾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진해서부보건지소 (225-61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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