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현동초 등 관내 8개 초등학교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 협약 후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를 지난 11일부터 성황리에 시작했다.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는 학교 별로 주 2일을 정해 등교 시 바로 교실로 입실하지 않고 운동장을 5바퀴 돌아 ‘건강한 워킹’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종료 후 ‘워킹왕’ 등의 시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더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주관으로 시행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교별로 2~3명씩 바르게 걷기 자원봉사를 실시해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를 더욱더 빛내고 있다.
학교 별로 왕성하게 시작된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는 특히 현동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선생님이 동참함으로써 더욱 활기차게 이뤄지고 있다.
마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건강이고 바램인 초등학생의 건강증진 생활화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야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현재 이슈인 어린이 비만관리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기대로 초등학생의 건강증진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