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세일즈 나서

12일부터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지역업체 참여·인력 채용 호소 승인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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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12일부터 도내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본격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 세일즈는 조선업 불황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현장을 지원하고자 공공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주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쳐 나간다.

 ‘민·관 합동 세일즈단’은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세일즈단은 창원·진주·김해·양산시 일원의 대단위 아파트 민간 건설현장은 물론 문산~금산교간 도로공사 현장 등 26개 대형 건설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참여를 요청하고,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업계의 지속적인 공사 수주난과 대기업과 중·소 건설업체 간의 수주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어 도에서는 지난 4월 21일 시·군 건설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2016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시책 설명과 건설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로 시·군에서도 어려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종권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산업이 장기 침체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세일즈를 통해 도내 대규모 발주 공사현장에 지역인력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가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공기업 및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도 및 시·군, 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세일즈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혜정기자  sh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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