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음반으로 컴백한 토니안이 “이젠 스캔들 좀 나보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토니안은 지난 12일 케이블TV 음악채널 KM ‘생방송 3시 톡톡’(월∼금 오후 3시)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니안은 ‘스캔들 나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한번도 스캔들이 나본 적 없다. 예전에는 이미지 관리상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서러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젊었을 때는 외적인 기준을 많이 봤는데 이젠 모든 얘기를 편하게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며 달라진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토니안은 ‘10년 동안 작업해 온 여자 연예인 수’에 대해 “많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가장 길게 키스한 시간이 10분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토니안은 2집 음반 타이틀곡 ‘유추프라카치아’ 뮤직 비디오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 활동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가수 활동만 하기에도 부족한 면이 많다. 한 분야에만 전념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토니안은 2집 음반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뉴시스/유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