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안보 무너지면 국가·국민 없습니다’

  • 입력 2016.06.26 18:08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6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전 10시에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와 국민도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진주시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던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진주시가 직접 주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진주 시민들이, 전 국민이 총체적인 안보의식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