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6·25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상이군경회 진해지회 김구연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진해지회 최기현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백정희 회장 등 진해구 8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국가가 어려움에 처하였을 때 국권을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호국영령들과 보훈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