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마산시지부(지부장 최문홍)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금리우대서비스를 마산시 시내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리우대서비스’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적용대상자는 마산시 전체 자원봉사자 3만257명(남 1만2017명, 여 1만8240명) 중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1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적용된다.
대상 상품은 정기예금(큰만족실세예금)으로 가입 시 영엄점장 전결금리외에 0.1%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고 통장에 ‘자원봉사자 우대’란 문구가 표시되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도 북돋운다. 금리우대 대상자는 예금상품 가입 시 각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로 지정된 곳에서 발급한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