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라인댄스협회 경남지부(지부장 배지성)가 주최하고 진해지회(지회장 황경숙)가 주관 한 ‘제2회 라인댄스 플래시몹’ 행사를 지난 24일 오후3시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라사랑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번 행사는 토요일 오후 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시민들과 함께 경남 일원의 라인댄스 남녀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라인댄스는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 옆의 줄을 맞춰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해 추는 춤을 말하며 음악에 따라 2방향 4방향으로 회전하는 춤이라 할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춤인 동시에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통해 건강한 삶과 밝은 사회를 이끌어 갈 예술성을 지닌 대중적인 생활 체육의 한 분야이다.
현재 라인댄스는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걷기와 간단한 동작으로 쉽고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생활 체육 댄스로 요즈음 인기가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황경숙 진해지회장은 “진해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으로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라인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나라 사랑 통일 염원의 기원으로 플래시몹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