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철 함안경찰서장은 5일 각 과장과 청문감사관 등 경찰서 지휘부와 함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와 행위 등을 근절하기 다짐회의를 개최했다.
다짐회의를 통해 진영철 서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유형과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지시, 청탁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지휘부부터 솔선수범해 직원 상호간 존중하는 내부만족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마트·24시 편의점 등의 블랙컨슈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행위, 기업 간 거래관계에서의 불공정 행위 등을 오는 12월 9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