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창원중앙병원’의 신뢰도는 계속된다

  • 입력 2017.01.17 19:32
  • 수정 2017.01.18 10:22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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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 구축

4개과 정형외과
중심병원으로 거듭난
‘창원중앙병원’

내 집 같은 편안한 이미지
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 미세접합수술 전경.
▲ 미세접합수술 전경.

 

정형외과,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갖추고 있는 ‘창원중앙병원’은 1995년 3월, 개원해 지난 22년 동안 한 결 같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의료진들에게서 묻어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인해 병원이 아닌 내 집 같은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는 ‘창원중앙병원‘은 최고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하면서 정밀을 요 하는 수부미세접합 수술과 더불어 관절 수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 3월, 정형외과 진료 영역을 전문분야 별로 세분화 시켜 해당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는 완벽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공단이 밀집된 창원공단 특성상 많은 근로자들이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초를 다투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은 위험 부담을 안고 부산, 서울 등지 전문 정형외과로 원정 진료를 행해 많은 피해 환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 무렵 ‘창원중앙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정원범 박사 팀이 이끄는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이 같은 불편을 말끔히 해결했다.


 정 박사는 “미세수술 이란 맨눈으로 볼 수 없는 혈관과 신경에 대해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을 응용해 절단된 수지, 사지의 재접합과 결손 된 조직을 재건하는 수술”이라고 설명하며 “수부외과는 손, 손목의 급성, 만성질환, 외상, 변형, 후유장애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또 “상지 클리닉에서는 관절의 제반 증상에 대해 다양한 진단도구(초음파, 방사선검사, 신경생리검사, 관절경 검사, MRI)를 적절히 이용, 정확한 원인규명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에 임한다”고 덧붙였다.

 

▲ 미세수지접합 마이크로 현미경
▲ 미세수지접합 마이크로 현미경

 세분화된 정형외과 분야로 넓혀나가다

 

 ‘창원중앙병원’은 수지접합수술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정형외과 분야로도 영역을 넓혀갔다. 정형외과 전문의 윤평주 박사 팀은 어깨와 팔꿈치 관절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은 물론, 스포츠 손상 골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첨단 MRI와 관절 내시경을 이용, 편안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윤 박사는 “소아의 골절, 선천성기형 변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입장에서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정형관절외상 시술은 외상으로 인한 사지골절이나 무릎·어깨 관절 인대, 근육손상 치료와 수술, 퇴행성 관절질환 치료와 인공관절수술, 각종 스포츠 손상까지, 특히 키 성장 클리닉은 자녀의 작은 키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안타까운 마음을 골연장 수술(키 크는 수술)로 해결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중앙병원’의 제3 정형외과를 담당하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 서용호 박사 팀은 스포츠, 산업재해는 물론, 교통사고와 일상생활 등을 통해 손상될 수 있는 무릎과 척추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관리로 무릎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전후방 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상 연골 봉합술. 부분 절제술, 골절·탈구수술, 인공 관절 수술을 집도 한다.


 또 척추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경추와 요추디스크 수술, 척추전방 전위증, 협착증, 골절·탈구수술, 척추염 및 변형 수술 등을 시술하고 있다.


 제 5 정형외과 김성헌 박사 팀은 족부. 족관절 질환에 대한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만성적 족부 질환(무지외반증, 뒤꿈치 통증, 당뇨발), 또 척추 질환에 대한 전문 클리닉을 개설해 척추 측만증, 급만성요통, 디스크질환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창원중앙병원’의 위, 내시경·소화기내과 김종현 전문의가 담당하는 내과는 타 병원과 진료 차별화를 선언하고 수준 높은 각종 질병을 진단, 수술적 요법을 피하고 약물치료를 하는 부문으로 소화기질환, 순환기질환, 신경계질환, 혈액질환, 호흡기질환, 내분비질환 알레르기질환, 대사성질환 등 수준 높은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소화기질환으로 상복부 질환(위염·역류성식도염·위궤양), 하복부 질환(대장용종·염증성 장질환·대장암)등 간담도 질환(간염·간경화·간암· 담도 및 담낭결석)등 진료를 담당하는 팀은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창원중앙병원 전경.
▲ 창원중앙병원 전경.


 ‘창원중앙병원’ 외과 전문의 이준홍 박사 외과 팀은 외과적 처치, 수술로서 환자의 질병을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 박사는 “저희 외과에서는 대장 항문질환(치핵·치루·치열 등)을 중심으로 유방(유선)질환, 갑상선질환, 소화기질환(급성충수염·탈장 등), 간담도와 췌장, 화상, 외상치료분야를 다루고 있다”며 “각종 최신 장비를 갖춰 안전하고 정확한 외과 질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성통증, 각종 관절염, 도수치료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재활의학과 박성준 전문의는 “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환자를 최대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정상에 가깝도록 회복시켜 주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재활의학은 남에게 도움을 받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분야로 정의될 수 있다. 뇌졸중, 척수손상 환자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으로 인해 보행,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가 재활치료의 대상”이라고 전했다. 재활의학은 근골격계의학, 의료재활, 전기진단학 3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 자기공명영상 촬영기(MRI)
▲ 자기공명영상 촬영기(MRI)


 영상의학과 서영억 전문의는 초음파, MRI, CT진단 정확성을 위해 전자기 방사선을 이용해 인체내부 구조 영상을 얻어 임상각과에서 의뢰한 모든 방사선학적 영상들을 촬영, 판독과 각종 특수 촬영을 담당하고 있다.


 서 전문의는 “몸속을 특정한 단면에 X-선을 집중시켜 몸속 깊숙이 있는 구조물을 촬영하는 컴퓨터 단층 촬영, 자기공명영상, 초음파 검사가 있다”며 “이는 담당의가 환자를 진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창원중앙병원’은 최신기종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 C-T(컴퓨터단층촬영기), 초음파검사기기를 포함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사용, 환자 질병진단에 오차 없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수 전문의는 수술마취, 통증의학 전공분야를 바탕으로 수술시 마취, 중환자관리, 통증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김 전문의는 “통증치료는 급성통증(수술후 통증), 만성통증(만성두통, 삼차신경통, 상지와 어깨통증, 만성요통·좌골신경통, 근막통증, 수술이나 외상후 통증증후군, 대상포진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 등),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 암에 의한 통증, 그 외 비통증성 질환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창원중앙병원’은 어깨클리닉, 수부클리닉, 척추클리닉, 무릎클리닉, 족부클리닉, 통증클리닉, 인공관절클리닉, 재활치료 클리닉, 스포츠손상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와 대학병원급과 동등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역민 건강 파수꾼으로 한 치 소홀함도 보이지 않는다.

 

▲ 이동형 X-선 투시 촬영기
▲ 이동형 X-선 투시 촬영기

영상장비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컴퓨터 단층촬영기(CT), 이동식X-선 촬영기(PDR), 디지털 영상촬영기(DR), 유방촬영기, 이동형 X-선 투시 촬영장치, 초음파진단기, 심장초음파 진단기, 골다공증 검사기.

 

 

 

 

 

 

▲ 유방촬영기
▲ 유방촬영기

진단검사장비

생화학 면역 자동분석기, 혈액 분석기, 뇨 자동분석기, 전해질 분석기, 동맥가스 분석기, 혈소판 기능 검사기, 혈액응고 측정기.

 

 

 

 

 

 

 

 

▲ 초음파 진단기
▲ 초음파 진단기

특수장비
수지미세 접합술 마이크로 현미경,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내시경 자동세척기, 근전도·신경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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