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의 실화를 그린 영화 ‘스노든’이 다음달 9일 개봉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지난 23일 수입사 더쿱에 따르면 영화 ‘스노든’은 26일까지 원금 보장을 추구하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 등이 온라인 자금 모집 업체를 통해 소액 투자자 다수로부터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영화 ‘스노든’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영화로는 처음 진행하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이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모집한 자금을 영화에 투자하고 목표 관객 수 돌파시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외 24개 증권사 계좌를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https://crowd.kasset.co.kr)에서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최소 10만 원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