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일간 어린이전담관리원과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94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진열·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돈, 술병 형태 등) 판매 여부, 건강진단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안병길 문화위생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먹을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