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7 지자체 평가 경남 1위·전국 14위

  • 입력 2017.03.01 15:16
  • 기자명 /김덕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군단위) 부문 전국 종합 14위, 경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평가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서비스 및 재정력을 지표로 산출한 점수(90% 정량평가)와 주민 설문조사결과(10% 정성평가)를 더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지자체평가에서 농어촌(군단위) 부문에 있어서는 1위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상위 10위권 이내에 광역시 산하 군이 4곳, 또 혁신도시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과 충북 진천군이 종합 2·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광역시나 혁신도시의 후광 효과를 누린 지방자치단체가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창녕군이 14위에 오른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농어촌(군단위)부문 종합순위에서는 창녕군(14위), 고성군(15위), 함안군(16위), 산청군(18위), 거창군(19위) 등 경남도 내 5개 군이 20위권 내의 순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