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65)이 15일 듀오 ‘악동뮤지션’과 합작곡 ‘나무’를 내놓는다.
양희은은 13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저희들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희은 신곡 ‘나무’는 그의 컬래버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여덟 번째 노래다. 앞서 양희은은 이 작업을 통해 윤종신·이적·이상순·김반장 등과 협업해왔다.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1)·이수현(18)과 앞서 SBS TV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엄마가 딸에게’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곡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