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24·이병윤)가 14일 새 곡을 내놓았다.
비와이의 새 노래 ‘우노’(UNO)는 미국 래퍼 빅크릿(Big K.R.I.T)과 합작곡으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동양적인 느낌의 악기와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빅크릿은 ‘미국 남부 힙합의 왕자’로 불리는 래퍼로 평소 비와이는 빅크릿을 자신의 음악적 우상으로 꼽아왔다.
앞서 비와이는 “우상과도 같은 아티스트와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즐겁게 작업했고,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한·미 합동 슈퍼컬래버레이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번 곡은 미국 프로듀서팀 더 앰배서더즈(The Ambassadorz)가 제작한 노래이기도 하다. 앰버서더즈는 어셔·넬리·리아나·트레이송즈·니요 등과 작업한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