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광주교통방송, 봄맞이 개편한다

  • 입력 2017.04.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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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N 광주교통방송이 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에 역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은 TBN 광주교통방송은 24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TBN 2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한다.

 또 옐로 카펫 설치 확대 등 대책을 모색하는 ‘Y-ZONE 20’, 광주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운전자와 가족을 서로 연결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감성 캠페인! 안전을 부탁해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안전방송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한 ‘안전한 광주만들기 프로젝트’,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청년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0 프로젝트-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인 TAAS를 활용해 정보를 전하는 ‘타스 정보’, 교통사고 실 사례를 통해 운전 상식을 높여 주는 ‘놓지마 정신줄’, 정치·경제·자치·문화·복지 등 각 부문의 생생 정보를 총정리하는 ‘정보의 중심’, 환갑이 넘은 나이에 글을 배우기 시작한 한글 늦깎이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녹여 전하는 ‘꼬부랑 길, 꼬부랑 시’ 등 다양한 정보와 웃음, 감동이 있는 코너들도 선보인다.

 광주교통방송의 주파수는 FM 97.3㎒ (전남 동부 10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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