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4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월영∼덕동간 구임도변에 쉼터와 녹지를 조성했다.
총 3개의 쉼터로 조성된 이번 쉼터는 임도 2km 지점에 쉼터 1개소와 꽃길 681m, 느티나무 등 5종 3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해 월영동 임도 입구에서 1km구간에 철쭉을 심어 현재 철쭉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영동 임도는 평소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장소로 연차적으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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