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간부공무원 연찬회 가져

지역 축제 관광자원 활성화 모색

  • 입력 2017.05.21 18:17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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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천리포수목원에서 시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간부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신두리 해안사구, 꽃지해변 일몰, 태안 빛 축제, 천리포수목원 등의 태안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과 ‘정원에 대하여’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진주의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방안을 도출해 이를 행정에 접목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 축제와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발굴해 조직내부로 확산 파급함으로써 남부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행정능률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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