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사회복지과, 소통·협업 앞장

  • 입력 2017.05.22 18:3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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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워크(Team- Work)이란 팀의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력해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성산구 사회복지과 정시영 과장은 평소 이 팀워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부서원들에게 늘 소통하고 협업할 것을 주문해 왔다.

 부서원 대부분이 일선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업무를 하다 보니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 편하게 출근 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꼽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부서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퇴근시간 이후 실시하던 직장보수교육을 점심시간을 이용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송’에 맞춰 댄스 플래시몹을 하는 등 직원 서로간, 상하간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구청에서 실시한 청렴퀴즈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응원상을 받는가하면 볼링대회에서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하며 기분 좋은 스트라이크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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