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재난·화재현장에 재난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펌프차량 4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중형 펌프차3대, 화학차 1대로, 각각 소화용수 6000ℓ와 분말 200kg이 적재돼 있으며 펌프출력향상, 원 버튼 방수시스템 적용, 자동기어변속장치 등 최신기술이 적용돼 조작이 간단해지고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중형 펌프차는 차룡·동읍·북면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치되며, 화학차는 가음정119안전센터에 배치된다.
창원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업무의 핵심장비”라며 “신규배치된 차량의 특성과 조작요령을 확실히 숙지해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