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복지패밀리와 간담회

  • 입력 2017.08.10 20:15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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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회원구는 10일 복지패밀리 봉사회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마산회원구는 10일 복지패밀리 봉사회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시정현안 공유를 위해 지역 복지패밀리 봉사회 관계자들과 10일 구청회의실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운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마산회원구 관내 읍·동 복지패밀리 봉사회 회장 총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관내 저소득 노인 밑반찬 지원, 빨래해주기, 급식봉사 등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패밀리 봉사회의 그간 활동에 대한 격려로 시작했다.

 이어 창원광역시 승격, 지역 발전전략 추진,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방문의 해 등 시정 주요 현안과 글로벌 관광허브 도약,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통합2기 3년 동안의 시정성과 설명과 원활한 시정 마무리를 위해 복지패밀리 봉사회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시정홍보 영상물도 상영했다.

 또, 참석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과 지역 복지패밀리 봉사회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운 구청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복지패밀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참 봉사자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 및 시정홍보 활동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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