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 교육’ 농가 소득증대 기여

주산작목 6개 과정 교육 예정

  • 입력 2017.08.16 18:58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별 핵심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딸기·양봉 등 주산작목 6개 과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읍면과 관련기관·단체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친환경농업, 딸기, 곤충, 블루베리, GAP, 양봉 등 전체 6개 과정 7회에 걸쳐 10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하게 된다.

 16일 친환경 농업과정을 시작으로 18일과 오는 10월 20일에는 딸기재배 과정, 25일에는 곤충사육과정, 다음달 6일 블루베리 재배과정, 10월 24일 GAP 기본과정, 10월 26일 AI 및 구제역으로 연기된 양봉 사육과정에 대한 교육이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한 전문재배기술 향상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