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열고 신곡을 공개한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의 의미는 급변하는 힙합 신에서 나름의 발자취를 남겨온 세 남자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앞서 에픽하이는 2014년 8집 ‘신발장’을 발표하고 감성힙합인 타이틀곡 ‘헤픈엔딩’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바 있다.
3년 만의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에픽하이의 컴백 콘서트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며 오는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