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설관리公 직원교육

현장맞춤현 훈련 제공 ‘호응’

  • 입력 2017.11.20 18:56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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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에서 운영중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스마트(Work-Smart)교육’에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인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2월 20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월 30여 명이 참여해 총 2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다.

 도내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남테크노파크에 구축돼 있는 전용훈련장을 사용해 운영인력, 강사비, 교재, 중식 및 다과 등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워크-스마트(Work-Smart)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개념으로 현장실무와 연계한 갈등관리방법, 이해관계 조정 등 현장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가능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선 경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와 연계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내 기업들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사업 참여를 통해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신청은 http;//hrd.gntp.o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상담(259-3452~7)을 통해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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