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청, 퇴근 후 교실 ‘만족’

  • 입력 2017.12.03 15:56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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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돈)은 학교 계약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30일 회의실에서 학교 행정직중 희망자 20명과 함께 ‘퇴근 후 계약 마스터 교실’을 종강했다고 3일 밝혔다.

 ‘퇴근 후 계약 마스터 교실’은 학교 행정을 새롭게 지원하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이번해 3∼11월말까지 총 14회(월 2회)에 걸쳐, 관내 학교 저경력·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담당자에게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계약 업무능력 향상과 청렴하고 공정하게 계약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새롭게 1년간 운영했다.

 아울러 퇴근 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후 5∼7시까지 운영하며, 교육재정담당에서 계약기본과 계약별 사례를 토의·토론 활동으로 운영해 강의식 이론 연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별지도 함으로써 학교 행정 현장을 내실있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순천 행정지원과장은 “‘퇴근 후 계약 교실’을 통해 학교 행정인들의 업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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