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은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시지구협의회(회장 천유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사무처장 최현복)에 ‘2018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시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2억 1750만 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율 109%를 달성했다.
전달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진주시지구협의회 봉사회는 재난 현장에서 구호물품 전달은 물론 재난수습 봉사활동을 통해 힘들어 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참다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함께 잘 사는 좋은 진주를 만드는데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고, 오늘 전달하는 특별회비도 뜻깊은 일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