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20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정구창 제1부시장을 컨트롤타워로 세계사격대회준비단,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 그리고 대회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TF팀 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대회 추진사항 점검하고,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창원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인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20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함에 따라 숙박·수송 대책과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창원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부실행계획 점검과 토론을 거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격대회를 활용한 창원 알리기를 통해 1500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