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의 마음을 담은 성금품을 관내 불우이웃,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한국남동발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무림파워텍에서 전기난방기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온누리상품권과 핫팩을, 전 대한노인회진주지회장 정상태 씨와 진주시간호사회에서 김·계란 등 설 명절 용품을, MBC컨벤션진주에서 떡국점을, 고용서비스협회진주시지부, 여성경제인협회, 축산업협동조합장 조양수 씨, ㈜오케커뮤니케이션 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8000여 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별 실태조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정하고 중복지원을 배제해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좋은세상협의회를 통해 배분 전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물품 배분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과 좋은세상협의회 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