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의장 ‘밀양 세종병원’ 현장 격려

  • 입력 2018.02.07 18:35
  • 기자명 /허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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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7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의 희생자 가족과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현장 수습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에서 준비한 재난구호금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박동식 의장은 “밀양 화재 현장을 찾았을 때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과 이를 보듬고 달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을 보았다”면서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고 피해자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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