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봉사회, 독거노인 목욕봉사 ‘훈훈’

  • 입력 2018.02.07 18:35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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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율곡면 자원봉사회(회장 허현태)에서는 7일 합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율곡면 삼미식당에서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는 등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허현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며칠 있으면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경수 율곡면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를 펼쳐 줬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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