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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진성농공단지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나서
진주 고려병원 안전 점검도...‘실제 장비 작동여부’ 당부
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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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진성농공단지를 찾아 최저임금제도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우성정공(주), 원창수출포장공업사 등 2개 기업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직접 접수했다.

 12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진주지역 진성농공단지를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직접 접수·홍보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태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한 대행은 이날 진주 중앙시장과 진주요양원을 찾아 도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도록 민생 현장도 찾았다. 또 진성농공단지 15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입주 기업들이 ‘농공단지 내 주차장 조성’,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등 농공단지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한 대행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제도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우성정공(주), 원창수출포장공업사 등 2개 기업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직접 접수했다. 


 모 기업대표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대상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열악한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접수까지 받아 준 사례는 여태껏 없었다”면서 “다가오는 소통행보가 눈에 띈다”며 흐뭇함을 표명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제도”라며 “그간 도에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군과 함께 현장 접수”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1월에 비해 신청이 급증해 지난 8일 기준 주민센터 접수 414건 등 도내 710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 떡집에서 시루떡, 백설기를 사고 건어물 등 제수물품을 구입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동향을 살폈다.


 한편, 한 대행은 진주 고려병원을 방문, 국가안전대진단 소방·건축·전기 등 점검실태를 살피고 병원관계자와 현장에 참여한 공무들에게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 점검체계를 대혁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전장비들이 실제 작동되는지 내실 있는 점검을 하라”고 당부했다.


 또 병원시설관계자에게 방독면마스크 비치 수량을 확인하고 “비상시에 병원에 있는 모든 환자·의료인 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비치해 달라”고 말했다.


 한 대행은 고려병원 간호·간병 병동 입원 환자를 일일이 만나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의료진들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점검 현장에는 병원 시설관계자 4명과 도 복지보건국장, 진주부시장, 진주소방서장, 진주시 재난총괄과장, 도의회 최진덕 부의장, 강민국 도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점검실명제 시행에 따라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 후 관리자와 심층 면담 실시 등 신중한 점검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주 중앙시장과 장대시장을 방문한 한 대행은 떡집에 들러 시루떡, 백설기를 사고 건어물 등 제수물품도 구입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동향 등도 살폈다.


 그리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또 진주소방서장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 취약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 대행은 문산읍 진주요양원을 방문해 70여 명 입소자들을 일일이 만나 설 명절 덕담을 나누고 시설관계자에게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설종사들에게도 노고를 격려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사명감을 갖고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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