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화재 사고…경남도 화재안전관리 강화

한경호 대행, 청와대 ‘화재안전대책 특별TF’ 회의 참석 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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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청와대 여민1관 2층 회의실에서 장하성 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화재안전대책 특별TF’ 1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화재안전대책 특별TF는 충북 제천화재, 밀양 세종병원화재 등을 계기로 청와대에서 화재안전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키 위해 기획총괄분과, 화재안전 대점검분과, 제도개혁분과, 화재대응시스템분과, 국민참여분과인 총 5개 분과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안전에 대한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방안 논의와 청와대 TF 구성·운영방안, 주요부처 현안보고·토론 및 지자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 상시점검단 설치 △전문임기제 재난정책관 임용 △경남 도민안전제일위원회 출범·운영 △경남소방학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그동안 경남은 화재건수와 재산피해는 전국 평균수준이지만 인명피해는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밀양화재로 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필요성을 제기하게 됐다”며 후속안전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화재안전관리 실태와 개선방향을 건의하고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체계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안전대책 특별TF’ 1차 회의에는 한경호 대행을 비롯한 충남부지사, 은평구청장, 제천시장 4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복지부, 산업부, 중기부, 문체부, 교육부 차관, 소방청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오용기자  lo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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