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

  • 입력 2018.03.13 18:50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봄철을 맞이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은 계절별 화재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 발생 건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청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교육연구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기간 중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