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1일 긴급차량 길 트기 훈련

  • 입력 2018.03.19 17:55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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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을지연습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사진.
▲ 지난해 을지연습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사진.

 남해군은 21일 오후 2시 ‘제406차 민방위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의 하나로 ‘군·경 합동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위한 길 터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민방위경보시스템을 통한 재난위험경보 사이렌 발령과 동시에 진행된다.

 경찰차, 소방지휘차, 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남해군 차량 등 총 6대의 긴급차량이 남해소방서를 출발해 효자문 삼거리, 남해전통시장을 거쳐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까지 도착하게 되며 이 구간에 대해 길 터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사항으로 주행 중 운전자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좌우로 안전하게 즉시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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